밤에 아프고 팔에 힘이 빠지면 파열부터 확인합니다
어깨를 감싼 네 개의 힘줄을 회전근개라고 부릅니다. 극상건, 극하건, 견갑하건, 소원건이 팔을 들고 돌리는 동안 위팔뼈 머리를 관절 안에 붙들어 줍니다. 이 가운데 극상건이 가장 자주 찢어집니다. 넘어지거나 무거운 것을 들다 다쳐서 생기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며 힘줄이 약해지는 퇴행성 변화가 원인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흔한 신호는 세 가지입니다. 팔을 어깨 높이로 올릴 때 찌릿하고, 아픈 쪽으로 눕기 어려울 만큼 밤에 쑤시며, 물건을 들 때 힘이 빠집니다. 다만 통증 없이 힘만 약해지는 분도 있습니다. 일본의 한 지역 주민 683명의 양쪽 어깨를 초음파로 살핀 연구에서는 어깨의 20.7%에서 파열이 발견됐고, 증상이 없는 사람에게서도 16.9%가 확인됐습니다. 외상 경험, 주로 쓰는 팔, 나이가 위험 요인으로 꼽혔습니다[1]. 아프지 않다고 해서 힘줄이 멀쩡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뜻입니다.
오십견과 헷갈리는 분도 많습니다. 간단한 구분점은 다른 사람이 팔을 들어 줄 때입니다. 남이 들어 줘도 올라가지 않으면 오십견을, 남이 들어 주면 올라가는데 혼자서는 힘이 없으면 힘줄 파열을 먼저 의심합니다. 정확한 구분은 진찰과 영상 검사로 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쉬면서 기다리기보다 진료를 받아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 넘어지거나 무거운 것을 든 뒤 갑자기 팔을 들기 어려워진 경우
- 밤 통증으로 잠을 자주 깨는 날이 이어지는 경우
- 치료를 받는데도 팔의 힘이 점점 약해지는 경우
- 반대쪽 어깨까지 아프기 시작한 경우
강남권에서 진료받을 때 먼저 확인할 것
병원이 많은 지역일수록 이름보다 진료 과정을 보는 편이 도움이 됩니다. 아래 다섯 가지를 물어보시면 치료 계획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 확인할 것 | 왜 필요한가 | 날아라정형외과의 경우 |
|---|---|---|
| 어깨 진료 의료진 | 파열 크기와 힘줄 상태에 따라 판단이 갈립니다 | 정형외과 전문의 3인과 영상의학과 협진 |
| 검사 동선 | 초음파와 MRI를 다른 곳에서 찍으면 결정이 늦어집니다 | 5층 초음파 · X-ray, 4층 3.0T MRI |
| 치료 선택지 | 비수술부터 재건까지 볼 수 있어야 선택이 넓어집니다 | 비수술, 봉합, 패치 보강, 재건, 인공관절 |
| 수술 뒤 계획 | 재활 기간을 알아야 일과 생활을 조정합니다 | 단계별 재활 안내, 자가재활 가능 |
| 통원 조건 | 치료가 길어지므로 오가기 쉬워야 합니다 | 7호선 학동역 9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

초음파와 MRI, 무엇이 다른가요
초음파는 진료실 가까이에서 바로 볼 수 있어 파열 위치를 찾는 데 좋습니다. 23개 연구, 2,054개 어깨를 모은 분석에서 숙련된 검사자가 시행한 초음파의 정확도는 극상건 전층파열에서 0.93, 부분파열에서 0.81이었고, 초음파와 MRI를 직접 비교한 5개 연구에서는 진단 능력에 통계적 차이가 없었습니다[3].
그렇다고 MRI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을 판단할 때는 파열 크기뿐 아니라 힘줄이 얼마나 물러났는지, 근육이 줄었는지, 지방으로 바뀌었는지를 봐야 합니다. 3.0T MRI는 조영제를 넣고 찍는 MR 관절조영술과 비슷한 정확도를 보였다는 분석이 있습니다[4]. 날아라정형외과는 진찰과 초음파로 먼저 살피고, 필요할 때 원내 3.0T MRI를 찍어 영상의학과와 함께 판독합니다.
그냥 두면 어떻게 달라지나요
모든 파열이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커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증상이 없던 퇴행성 파열 환자 224명을 중앙값 5.1년 지켜본 연구에서 49%의 어깨에서 파열이 커졌고, 전층파열에서는 61%, 부분파열에서는 44%였습니다. 파열이 커진 어깨에서는 새로운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고 극상근의 변성도 더 자주 진행됐습니다[2].
방치 기간이 길어지면 힘줄 끝이 안쪽으로 물러나 원래 자리에 붙이기 어려워지고, 근육이 지방으로 바뀌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크게 다르므로 처음 진단할 때 악화 요인이 있는지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어떤 순서로 정하나요
비수술 치료는 부분파열이거나 일상에 큰 불편이 없을 때 먼저 검토합니다. 약물, 초음파 유도 주사, 체외충격파, 물리치료, 운동치료를 상태에 맞춰 조합합니다. 주사는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치료이고 찢어진 힘줄을 붙이는 치료는 아니므로, 파열 상태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관절경 봉합술은 작은 구멍으로 관절경을 넣어 찢어진 힘줄을 뼈에 다시 붙이는 수술입니다. 나이와 파열 크기에 맞춰 봉합 방식을 고릅니다. 봉합만으로 버티기 어려운 힘줄에는 패치 보강을 검토하고, 힘줄이 너무 짧아 봉합할 수 없으면 상부관절막재건술을, 관절염까지 진행했다면 인공관절을 상의합니다.
수술 뒤에는 힘줄이 뼈에 붙을 시간이 필요해 재활을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완전한 회복까지는 1년 가까이 봅니다. 비수술 치료를 받다가 수술이 필요해지면 다른 병원으로 옮기지 않고 같은 의료진이 이어서 계획을 세웁니다.
내원하면 어떤 순서로 보게 되나요
접수와 진료는 5층에서 시작합니다. 로비와 데스크, 진료실, 상담실, 초음파검사실, X-ray실이 이 층에 모여 있습니다. 진찰 뒤 초음파나 엑스레이를 보고, 수술 판단이 필요하면 4층 3T MRI 촬영센터로 이동합니다. 4층에는 수술실과 물리치료실도 있고, 입원실은 4층과 6층에 있습니다. 같은 건물 안에서 검사와 치료가 이어지므로 층만 옮기면 됩니다.
어깨 진료는 의료진마다 중점을 두는 분야가 조금씩 다릅니다.
| 의료진 | 중점 분야 |
|---|---|
| 이원준 대표원장 | 어깨 진료 20년, 고령층 퇴행성 회전근개파열, 패치봉합술, 관절경 상부관절막재건술 |
| 박주상 의무원장 | 어깨 골절 · 외상, 패치봉합술, 역행성 인공관절 치환술 |
| 이의종 원장 | 부분파열, 어깨통증 비수술치료, 초음파 유도 주사 · 충격파 |
| 이재호 원장(영상의학과) | 근골격계 영상 판독과 정형외과 협진 |
학동역 진료 안내
날아라정형외과는 강남구 학동로 207 K스퀘어빌딩 4 · 5 · 6층에 있습니다. 7호선 학동역 9번 출구에서 83m로 도보 약 3분이고,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10번 출구에서는 약 100m입니다. 입구에 휠체어 경사로가 있고 엘리베이터로 올라오실 수 있습니다. 차량은 본원 건물 기계식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버스는 간선 147, 240, 401, 463번과 지선 33, 3412, 3414, 4211, 6411번, 마을버스 08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진료는 평일 09:00~18:00, 토요일 09:00~13:00이며 평일 점심시간은 13:00~14:00입니다. 접수 마감은 평일 17:30, 토요일 12:30이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쉽니다. 문의는 1644-8870으로 하시면 됩니다.
날아라정형외과에서는
날아라정형외과은 서울 강남구 학동역 인근에서 어깨 질환을 중심으로 진료합니다.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가 협진하며 엑스레이, 초음파, 3.0T MRI 검사를 원내에서 진행합니다. 회전근개파열 안내와 의료진 소개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강남에서 회전근개파열 진료를 받을 때 무엇을 준비하면 좋나요?
언제부터 아팠는지, 밤에 아픈지, 힘이 빠지는지를 적어 오시면 도움이 됩니다. 다른 곳에서 찍은 영상이 있다면 함께 가져오세요.
진료 당일 MRI까지 찍을 수 있나요?
날아라정형외과는 3.0T MRI를 원내에서 촬영합니다. 다만 모든 분이 MRI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진찰과 초음파를 본 뒤 필요할 때 안내합니다.
회전근개파열은 저절로 붙나요?
찢어진 힘줄이 저절로 붙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통증과 기능은 비수술 치료로 좋아질 수 있어 파열 크기와 나이, 활동량을 함께 보고 방향을 정합니다.
주차가 가능한가요?
본원 건물 기계식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은 7호선 학동역 9번 출구가 가깝습니다.
본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정리한 것으로, 개인의 상태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치료 여부와 방법은 전문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치료 후 통증 · 감염 · 재파열 · 관절 강직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날아라정형외과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207 K스퀘어빌딩 4층, 5층, 6층 · 1644-8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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